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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밤사이 사건·사고] 음주단속 경찰관 2명 치고 달아나 / YTN

2019-02-18 4,490 Dailymotion

음주단속 중인 경찰관 2명을 치고 달아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장이나 연료 부족으로 도로에 그대로 세워둔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■ 음주단속 경찰관 2명 치고 달아난 50대 체포 <br />어젯밤 9시 40분쯤 충주시 호암동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맞닥뜨린 55살 장 모 씨. <br /> <br />자신의 차를 제지하는 54살 김 모 경위와 29살 김 모 경장을 승용차로 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. <br /> <br />장 씨는 집에 차를 대어놓은 뒤, 택시를 타고 다시 달아났다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를 당한 경찰관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 터널에 멈춰선 렌터카를 화물차가 들이받아 <br />화물차가 터널 벽에 기댄 채 45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터널 갓길에 세워져 있던 렌터카를 미처 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. <br /> <br />화물차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렌터카에 타고 있던 4명은 차량 연료가 떨어지자 터널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차량에서 벗어나 있어 참사를 면했습니다. <br /> <br />■ 1차선에 멈춘 고장 차량 추돌…1명 부상 <br />SUV 차량 한 대가 도로 중앙에 옆으로 누워 있고 또 한 대는 뒷부분이 부서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저녁 36살 강 모 씨가 고장이 난 차량을 1차로에 그대로 세워두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미처 보지 못한 27살 하 모 씨의 승용차가 고장 차량을 들이받아 하씨가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1905170639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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